아베나키 플랫 초경량롤테이블


백패킹 테이블로 처음으로 구매한

아베나키 플랫 초경량롤테이블

지난 2018 캠핑 & 피크닉 페어에서 구매했다.

아직 한번도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어서

이게 진짜 다 넣어서 다닐 수 있는건가

싶기는 하지만 일단 이 아베나키 테이블은 가볍기는 한듯!



인터넷으로 최저가가 28,000원 정도

캠핑 페어에서는 2만원에 팔았었다는!

잘산듯!



패킹은 저렇게 되어있다.

길쭉해서 이걸 어떻게 넣어야 되나 싶기는 하지만..

사실 난 아직 단 한번도 배낭을

싸본적도 없는 그냥 백패킹을 꿈꾸는 태아다.



수납가방 안에서 꺼매녀

요렇게 롤테이블 답게

돌돌 말려있다.

색은 버건디!

오렌지와 버건디 두가지 색이 있는데

난 버건디로 픽!



테이블을 말아서 찍찍이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편하게 잘 말리고 잘 붙는다.



아베나키 플랫 초경량롤테이블 중

이게 풀네임인데

정가는 35,000원

무게 830g

원산지는 중국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옥스포드 1000D 상판이라는데

이건 뭐 뭔지 잘 모르겠다.

걸음마도 아직 못 떼다보니.. 



상판과 다리는 불리되어 있고

뭐 이건 당연한거지만

결합이 아주 쉽다.



다리를 펴주고

다리 홈에 그냥 넣어주면 끝



요렇게 마무리하면 된다

1분도 안걸린다는!



완성!


상판도 튼튼한 것 같고

다리도 괜찮은듯!

일단 가지고 나가봐야 맛을 알 듯하다.


헬리녹스 테이블도 보기는 했는데

일단 헬리녹스는 너무 비싸다... 

무게는 비슷하니 가성비는 이게 훨씬 괜찮을듯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뭐

다른 놈으로 교체를 고려해도

무리가 없을듯하다.

언능 가자 백패킹!!!




스타벅스 비아 바닐라 라떼


별것도 아닌 일이었는데

고맙다며 선물해주신 스타벅스 비아

바닐라 라떼!!!


바닐라 라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받은 선물은 맛나게 먹어야 예의!



스타벅스 비아 바닐라 라떼

4STICKS



이거 고작 스틱이 4개 뿐이라니.. 

내 돈주고는 절대 구매하지 않을듯... ㅋㅋ

아메리카노라면 샀을 것도 같은데

바닐라 라떼는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맞지 않는다.



가격이 ㅎㄷㄷ

6,900원

스틱 4개에 저 가격이면

너무하쟈나~~~ 


유통기한은 넉넉하다

칼로리는 좀 높다

역시 커피는 아메리카노지



요렇게 들어있다.

사실 스틱이 몇개 들어있는지

겉에 써있는거를 못보고

열어서 깜짝 놀랬었다는...ㅠㅠ



이렇게 4봉

6,900원이면 그냥 막심 골드나 여러봉 사서 마셔야지



간단하다

그냥 믹스커피 타듯이

똑같이 타면 된다.



이게 처음 타보는 스틱이라

물을 얼마나 해야 되나 몰라서

보니 180미리

찾아보니 일반 종이컵이 가득채우면

180미리 정도 된다고 한다.



뜯는건 쉽다

오픈되어 있는 부분으로

찢어주면 끝!



일반 종이컵에 털어 넣어주고

물만 부어주면 끝!

맥심과 같은 봉지 커피 보다는

훠우어어어어얼씬 분말 양이 많다.



일단 물양을 다시 한번 의심하며

조금씩 부어본다.


저정도 물의 양이면

일반 봉지 커피 정도 수준이다.

스타벅스 비아 바닐라 라떼에게는

아주 부족하다.


저정도만 넣으면 너무 진하고 너무 달다!



그래서!

물을 가득 부었다.

그래도 단맛은 어쩔수가 없다.


저렇게 일반 종이컵에 가득 채워도 조금은

그 맛이 진하다 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조금 더 넣어서 마셔도 될듯!


개인의 취향에는 맞지 않았지만

그래도 뭐 좀 간만에 고급스런 봉지커피를

맛보기는 했다!


잘 마셨습니다!


정현 테니스 마이애미 오픈

16강 진출 복식 일정 상금


정현이 시즌 두번째 1000 시리즈 대회 마이애미 오픈에서 지난 인디언 웰스에 이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에서 다시 한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인디언 웰스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마이애미 오픈에서는 더 위로 올라갈 수도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하기에 충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인디언 웰스 보다 대진 운도 더 좋다고 할 수도 있고 말이다. 물론 위로 가면 갈 수록 어려운 상대를 만나야 하는 것은 같지만 일단 8강에서 만났던 로저 페더러 보다 더 강한 상대는 없으니 말이다.



이번 마이애미 오픈에서 정현은 1라운드 부전승 이후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76위 매튜 에브덴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 후 3라운드에 진출하였고 세계랭킹 176위 마이클 모를 만나 더욱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4라운드 32강 진출을 달성해냈다. 정현의 32강전 상대도 세계랭킹 80위 주앙 소자로 결정되며 비교적 랭킹이 낮은 상대를 만나게 됐다. 



정현은 이번 대회 복식에도 출전해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한조를 이뤄 1라운드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통과하여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였다. 2라운드 에서는 8번시드의 상대를 만나게 되지만 이번 마이애미 오픈에서 계속해서 짧은 경기시간을 기록하며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정현은 단식 3라운드 마이클 모와의 경기에서 단 두게임 만을 내주고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경기시간 단 1시간 2분 만이었고 두세트 모두 게임스코어 6대1로 마무리하였다. 더블폴트 6개를 범했지만 공격적인 플레이와 강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제압했다. 두번의 브레이크 위기를 견뎌냈고 상대인 마이클 모의 서브게임을 다섯번이나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했다.


정현의 3라운드 경기는 단, 복식을 넘나들며 경기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경기시간이었다. 복식 경기에 참가하며 매일 경기를 치르지만 복식에 참가하는 정현에게 복식 경기는 독이 아닌 약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현의 남자 단식 4라운드 상대는 주앙 소자로 정현과는 단 한차례의 맞대결 기록도 없다. 주앙 소자는 정현 보다 7살 많은 선수로 프로 경력에서는 정현 보다 6년 앞서 있다. 하지만 최근의 상승세는 이를 상쇄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주앙 소자는 현재 세계랭킹 80위에 머물러 있지만 통산 147승 164패를 기록 중이며 2013년과 2015년 각 한번씩 두번의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준우승을 7차례 기록했다. 지난 2017년 두차례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2018년에는 마이애미 오픈 이전까지 5승 7패를 기록중이다. 지난 대회인 인디언웰스에서는 32강에서 탈락했지만 64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풀세트 접전 끝에 이기고 32강에 진출해 밀로스 라오니치에게 패했다. 



이번 마이애미 오픈에서도 2라운드에서 7번 시드 세계랭킹 9위 다비드 고핀을 경기시간 단 1시간 만에 12게임을 따내는 동안 한게임만 내주고 승리를 챙기며 3라운드에 진출했었다. 현 랭킹은 80위 이지만 2016년 5월 28위에까지 올랐던 선수로 결코 쉬운 선수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정현과 주앙 소자의 마이애미 오픈 16강전 경기는 구체적인 경기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지시간으로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시간으로는 28일 진행된다.



정현의 남자 단식 경기는 우리시간으로 대회 9일차인 28일에 진행되지만 정현은 내일도 경기에 나선다. 남자 복식 2라운드에 진출해있는 정현은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함께 우리 시간으로 27일 오전 11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2번 코트의 4번째 경기에 나선다. 데니스 샤포발로프가 이날 남자 단식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기에 샤포발로프가 경기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경기가 진행된다.


복식 상대는 복식 전문 선수들로 쉽지 않겠지만 이번 대회 정현과 샤포발로프의 기세라면 충분히 해볼만한 대결이 아닐까 싶다.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승장구하고 있는 정현은 단식 랭킹포인트 90점과 상금 88,135달러를 복식 랭킹포인트 90점과 상금 28,880달러를 확보하며 총상금 약11만7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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