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원예용 전지 가위

 

오랜만에 다이소에 갔다.

모종삽을 사러 갔는데

사려던 모종삽은 못사고

원예용 전지 가위를 사왔다는 ㅋ

물론 사고 싶었던 제품이기는 했다.

 

 

가지치기 할 때 그냥 일반 가위로만

잘랐었는데 얇은 가지는 쉽게 잘리지만

조금이라도 두꺼우면 생각대로

잘리지 않기에 필요하다.

 

원예용 가위 중에서도 반달형으로

만들어진 가위로 쉽게 두꺼운 가지도

작은 힘으로 자를 수 있다.

다이소에서 샀다고 해서 후지다거나

하지 않고 좋다.

 

 

뒷면은 사용 설명서

다이소 원예용 전지가위 반달형

안전 장치도 달려있다.

 

 

안전장치는 사용하기 전에

뒤로 젖혀주면 되고 사용 후에

다시 채워주면 된다.

채워놓으면 풀리지 않는다.

 

 

사용 주의사항

 

 

노랑노랑

봄이니까

 

메이드 인 차이나

손목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게

스트랩도 달려있다.

 

 

깔끔하다.

종이는 아주 그냥 날카롭게 잘린다.

사무실에 두꺼운 가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나중에 시골집에 가지고 가서

두꺼운 가지 자를려고 샀으니

잘 보관 해뒀다가 폭풍 가지치기 해야지

 

 

안전장치를 풀면

요렇게 열린다.

 

가운데 스프링이 달려 있고

날 부분이 상당히 두껍다.

 

 

안전장치를 채우면 이렇게 된다.

 

사용 후에는 이렇게 닫아 두면 된다.

2천원으로 구매해서 사용하기 딱 좋다.

 

다이소에 쇼핑은 언제나 만족도가 높다.

저렴하고 또 저렴하고

심지어 쓸만하다.

 

이번 봄에도 자주 이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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