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녹스 체어원 블랙아웃에디션
지난 캠핑 페어에 구매했던 첫번째 의자
헬리녹스 체어원 블랙아웃에디션
여기저기 브랜드 들에서 비슷한
의자가 엄청 나오는데 페어에서
이 의자 저 의자 앉아보니
가격 차이가 조금나지만
그래도 의자는 이게 제일 괜찮더라는!
캠핑 페어 때 그 자리에서 받아오고 싶었지만
그 날은 블랙만 그 자리에서 주더라는
당일에 결제하고 26일 이후 배송해준다고 하더니
칼같이 배송이 왔다.
박스 깔끔하고!
캠핑 페어에서 20% 할인을 해줘서
79,000원에 영입했다.
드디어 개봉!
비닐로 한겹 더!
색상 마다 가방도 디자인이 다른듯하다.
사실 이 경량 체어는
캠핑이 아니더라도 하나 갖고 싶었다.
차에 넣어 놓고 다니면서
가끔 어디서 쉴 때
바로 바로 꺼내서 앉기 좋겠다 싶었다는!
헬리녹스 체어원 블랙아웃에디션
깜장깜장
음.. 어쩌다 블랙만 이렇게 사게 된걸까?
국종이 형이 그랬다.
남자는 블랙이라고
텐트랑 깔맞춤했다고 치자 ㅋ
요렇게 가방으로 패킹되어서 온다!
자! 이제 열어보쟛!
스킨이랑 프레임
그리고 가방이 전부
헬리녹스 체어원 블래아웃에디션
패킹 사이즈 35X12
145kg까지 견딘다고 한다.
파우치를 포함해도 고작 1kg에 미치지 않는
952g에 불과한 이 의자가 말이다.
파우치를 빼면 스킨과 프레임의 무게가
871g으로 아주 가볍다.
뭐 편하기야 릴렉스 체어를 뛰어 넘기는 당연히 힘들겠지만..
아주 만족스럽다.
프레임 조립이 아주 편하다.
그냥 진짜 펼치면 탁탁탁!
힘을 들이지 않아도 쉽게 조립이 가능하다.
스킨을 체결하는 것도
쉽게 넣을 수 있다.
구멍까지 친절하다.
집에서도 앉아 있고 싶더라는.. .ㅋ
언능 밖으로 나가야 된디 ㅋㅋ
스킨은 메쉬가 큼지막하게 들어있어
통풍도 잘 될듯!
헬리녹스 체어 제로에 비한다면
무게가 많이(?) 무겁지만
난 체어원이 조금 더 앉았을 때 편안해서
훨씬 좋더라는.. 어깨가 조금 더 고생하면 된다.
다시 접는 것도 쉽다.
프레임 안에 스트링이 들어가 있어
그냥 뽑고 접어주면 된다.
펼치는 것도 해체하는 것도
아주 간단하다.
하나 더 의자를 구매해야 된다면
아마도 다시 헬리녹스 의자를 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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