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10월 친선경기 일정


2018년 러시아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축구를 거치며

국내 축구 열기가 타오르고 있는 가운데

9월 A매치 코스타리카와 칠레 전을 치룬

우리 대표팀은 10월 파울루 벤투 감독의 

지휘 아래 3번째와 4번째 경기를 치른다.



파울루 벤투 사단으로 새롭게 출발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A매치 두경기에서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 수 있는 경기를 펼쳤다.



2019년 1월 5일부터 진행되는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는 벤투 사단은

다가오는 10월 A매치를 통해 대표팀 선수들을

시험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1월 아시안컵에서 우리는 C조에 속하며

중국, 필리핀, 키르기스스탄과 조별 예선을 치른다.



아시안컵은 F조까지 총 24개국이 참가하며 

지난 대회인 2015년 아시안컵은 호주에서 개최되었고

개최국인 호주가 우승을 차지했고

우리는 호주에게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1-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지난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고 역대 세번째 우승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59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다.


아시안컵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축구팀은 

9월 A매치에 이어 10월 A매치를 통해

파울루 벤투 감독의 스타일에 만든 선수들을

찾아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12일 금요일 20시

서울월드컵경기장

vs 우루과이


우루과이 국가대표팀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A조에 속해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개최국 러시아를 모두 이기고 A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B조 2위 포르투갈을 만나

2대1로 이기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국 프랑스를 만나

2대0으로 패하며 8강에서 탈락했으며 2018년 8월 피파랭킹은 5위에 올라있다. 


지난 평가전에서 상대했던 칠레와 코스타리카 보다 

더 높은 전력을 자랑하는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

에딘손 카바니 등이 공격을 이끈다.



10월 16일 화요일 20시

천안종합운동장

vs 파나마


파나마 축구 대표팀은 8월 피파랭킹 69위로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에서

벨기에, 잉글랜드, 튀니지와 한조를 이뤄

벨기에전 3-0, 잉글랜드전 6-1, 튀니지전 2-1

3연패 하며 예선 탈락했었다.


파나마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이 첫번째

월드컵 출전이었다. 

우리 대표팀이 충분히 넘어설수 있는 상대로 판단된다.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최지만 프로필 통산 기록


메이저리거 최지만의 최근 활약이 주목 받고 있다. 특유의 유쾌함으로 템파베이 팀원들과 조화를 이루며 적응해나가고 있는 최지만은 템파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최근 팀의 상승세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템파베이에서 최근 끝내기 홈런을 치고 팀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이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최지만은 메이저리그 데뷔 3년차에 풀타임 메이저리거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금 45만 달러를 받고 입단한 최지만은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등을 거쳐 템파베이에서 정착하며 2018년 보다 2019년을 더욱 기대해도 좋을 활약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템파베이 최지만 프로필


1991년 5월 19일생

서흥초 - 동산중 - 동산고

2010년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

2015년 11월 볼티모어 오리올스 이적

2015년 12월 LA 에인절스 이적

2016년 4월 5일 메이저리그 데뷔

2017년 1월 뉴욕 양키스 이적

2018년 1월 밀워키 브루어스 이적

2018년 6월 템파베이 레이스 이적


최지만 마이너리그 통산 기록 출처 : MLB.com


2010년 시애틀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A에 팀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한 최지만은 2010년 루키리그에서 단 39경기를 뛰며 최고의 활약을 펼쳐 상위 싱글 A까지 올랐으나 2011년은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리며 2012년 복귀 싱글A에서 주 포지션이었던 포수를 포기하고 1루수로만 출장했다. 이후 최지만의 본격적인 성장은 2013년 시즌부터 시작됐다. 


2013년 상위 싱글A에서 시작한 최지만은 더블A와 트리플A까지 모두 경험하며 122경기에서 18개의 홈런과 2할9푼5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상위 리그로 갈 수록 타율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최지만에게 2013년은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한해라고 볼 수 있다. 시즌 후 메이저리그 40인 명단에 포함될 정도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한해였다. 



2014년 시즌 초반은 금지약물로 50경기 출장 정지로 시작해 복귀 이후 주로 트리플A에서 출장했으며 2015년 초에는 부상으로 지명할당 이후 트리플A에서 부상 치료 후 단 23경기 출장에 그쳤다. 2015년 시즌 이후 최지만은 볼티모어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이적했으나 12월 룰5드래프트로 LA 에인절스로 이적하며 메이저리그 진입 가능성을 밝혔고 결국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며 2016년 시즌을 시작했다.



2016년 4월 5일 대수비로 출장하며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4월 7일 데뷔 이후 첫 타석을 소화했으며 4월 23일 자신과 처음 계약했던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첫안타를 때려냈다. 주로 대타와 대수비로 출장했으나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고 5월 11일 지명할당 되며 트리플A로 양도 되었으나 마이너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이며 7월9일 다시 메이저리그로 콜업되었다. 이후 2016년 남은 시즌의 대부분을 메이저리그에서 보낸 최지만은 2016년 총 54경기에 나서 112타수 19안타 5홈런 타율 1할7푼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최지만 메이저리그 통산 기록 출처 : MLB.com


2016년 시즌 이후 2017년 1월 뉴욕 양키스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되며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스플릿 계약으로 최대 110만 달러에 달하는 마이너리그 선수에게는 좋은 조건의 계약이었다. 그러나 최지만은 양키스에서 단 6경기에 출장하는데 그쳤고 대부분의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다. 



2017년 시즌 이후 다시 한번 자유계약선수가 된 최지만은 2018년 1월 밀워키 브루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며 스프링캠프에 초청되는 스플릿 계약으로 총액 1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했으나 단 한경기만을 치르고 마이너리그에 내려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기다렸고 5월 18일 복귀 이후 밀워키에서 11경기만을 더 치른 뒤 6월 10일 템파베이로 트레이드되었다.



템파베이로 트레이드 된 최지만은 7월 10일 메이저리그에 다시 콜업 되었으며 이후 줄곧 메이저리그 25인 로스터 자리를 지켰다. 2018년 밀워키에서 템파베이로 이적 후 최지만은 39경기에 출장해 131타수 38안타 7홈런 24타점을 기록하며 타율 2할9푼 출루율 3할6푼2리 장타율 5할4푼으로 OPS가 9할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나 최근 뛰어난 장타력을 선보이며 메이저리그 데뷔 첫 끝내기 홈런을 기록하는 등 9월 출장한 10경기에서 34타수 12안타 4홈런 12타점 타율 3할5푼3리 출루율 4할3푼9리 장타율 8할2푼4리 등 템파베이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비록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하는 템파베이에서 C.J 크론과 함께 상대 선발에 따라 출장 기회가 부여되고 있지만 제한된 기회에서 최지만은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며 2019년에도 메이저리그 무대에 잔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2018년 밀워키와 템파베이에서 기록한 현재까지 성적은 161타수 45안타 9홈런 29타점 2할8푼의 타율을 기록중이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을 가운데 계속해서 성적을 끌어 올리고 있는 최지만이 템파베이에서 굳건히 자리를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볼만하다. 전형적인 AAAA리거에서 벗어나 메이저리거로 완벽하게 자리 잡을 수 있을지 2018년 남은 시즌이 좌우할 것이다.


ATP 투어 정현 랭킹 2018 잔여 일정 파이널 순위


ATP 투어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였던 US오픈이 마무리되고 일주일간의 휴식기에 들어간 투어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데이비스컵 준결승이 진행되고 9월 17일 러시아와 프랑스에서 250 대회로 다시 시작된다. 1월부터 11월중순까지 이어지는 ATP 투어 대회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투어 파이널 무대 진출자들이 하나 둘 확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현은 US오픈에서 아쉽게 64강에서 탈락했지만 투어 랭킹은 3주연속 23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2017년 ATP 투어 파이널 넥스트 젠 컨텐더 챔피언으로 2018년을 맞이한 정현은 호주 오픈 4강 진출과 커리어 하이인 랭킹 19위까지 마크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아쉽게도 투어 무대 결승까지는 오르지 못했지만 한국인 최초의 그랜드슬램 대회 4강 진출은 엄청난 엄청난 업적이다. 



2018년 현재까지 정현은 14번의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그랜드슬램 대회 2회 최고 성적 4강, 마스터스 1000 시리즈 4회 최고성적 8강, 500 시리즈 2회

최고 성적 8강, 250 시리즈 6회 최고 성적 4강을 기록했으며 총 26승 14패를 기록중이다. 14번의 투어 대회 참가하며 마드리드 오픈을 제외하고 13번의 대회에서 2회전 이상 올라가며 뛰어난 시즌을 보낸 정현은 남은 ATP 투어 시리즈 가운데 아시아 지역인 중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250, 500, 1000 시리즈에 이변이 없는 한 모두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더 많은 포인트를 쌓아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TP 파이널 랭킹


한해동안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8명의 선수가 마지막으로 펼치는 대회인 파이널 무대 RACE TO LONDON 진출자들도 하나둘 확정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10월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가 아직 두차례 남아있어 최종 8인에 오를 선수는 11월에 결정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파엘 나달은 일찌감치 ATP 파이널 출전이 확정되며 14년 연속으로 자격을 갖추었으며 노박 조코비치는 지난 US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랭킹 2위까지 올라섰고 5번째 파이널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랭킹 4위에 올라있는 로저 페더러는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우승으로 잔여 대회 성적에 관계 없이 파이널 무대 진출이 확정되었으며 2009년 이후 10년만에 US오픈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후안 마틴 델 포트로는 2013년 이후 5년만에 파이널 무대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랭킹 7위와 8위에 올라있는 케빈 앤더슨과 도미니크 팀 등은 랭킹 9위 존 이스너와 10위 니시코리 케이의 추격이 거세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밖에 우리나라의 정현은 레이스 투 런던 순위에서 22위에 올라있다.



US오픈 이후 몇일간 휴식을 취한 투어 무대는 14일 데이비스 컵 준결승 무대를 시작으로 다시 재개된다. 데이비스컵 준결승은 스페인과 프랑스, 크로아티아와 미국의 대결로 펼쳐진다. 데이비스컵 준결승이 마무리되면 250 시리즈 대회가 2주 연속으로 펼쳐지는데 9월 마지막주부터는 아시아 시리즈가 진행된다. 9월 마지막주 ATP 투어는 중국 청두와 선전에서 펼쳐진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도 250 대회가 개최될 수 있길 바라본다.



10월에는 굵직한 대회들이 이어진다. 10월 첫번째주 중국과 일본에서 500 시리즈 대회가 개최되고 두번째 주에는 아시아 시리즈의 마지막 대회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상하이 마스터스가 진행된다. 이후 다시 유럽으로 넘어가 250, 500, 1000 대회가 개최되고 파이널 전의 마지막 대회로 파리 롤렉스 마스터스가 펼쳐진다.



11월에는 파이널 무대들이 연이어 개최되는데 11월 6일 초대 챔피언으로 정현이 올랐던 대회 넥스트 젠 ATP 파이널 무대가 개최되고 이어 니토 ATP 파이널이 런던에서 일주일간 진행되며 2018년 최고의 선수가 결정된다. 마지막으로 데이비스 컵을 끝으로 2018년의 공식적인 투어 무대는 마무리된다. 


2018년 시즌이 끝나면 한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휴식기에 들어가고 2019년 1월 다시 투어 무대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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