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스포츠 용품 전문점 

송도 데카트론 방문기


이케아의 스포츠 용품 버전이라는 데카트론

온갖 스포츠 관련 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해서 지난 개천절을 이용해 방문

데카트론은 프랑스 스포츠 용품 회사라고 한다.



송도 데카트론 주소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0-1 트리플스트리트 A동



송도 데카트론은 지난 9월 15일 오픈해서 

아직 한달이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매장이다.

송도 매장이 첫번째인데 더 늘어날지는

잘 모르겠다는 ㅋㅋ


입구에 저렇게 텐트가 직접 볼 수 있도록

피칭 되어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그 규모가 상당하다.

매장 규모만 4,000제곱미터나 된다고 하니

엄청난 사이즈이기는 하다.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곳도 있고



농구 코트도 있어

아이들 놀기에 아주 좋다

물론 어른들이 더 신나서 놀고 있었지만 ㅋ 



송도 데카트론 매장은 총 3개층으로 

1, 2층은 스포츠 용품 매장이

3층은 플레이 그라운드가 있다.


1,2층은 에스컬레이터로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다.

3층은 엘레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올라갈 수 있다.



송도 데카트론은 트리플스트리트 A동에 

위치하고 있어 휴일에 이곳을 찾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데카트론에서 길을 하나만 건너면

바로 송현아가 자리를 잡고 있다.

송현아는 송도 현대 아울렛의 줄임말이다.

그렇다면 김현아는?




김현아는 김포 현대 아울렛이다 ㅋㅋ

이날 내가 건진건 딱 두개

송현아와 김현아 뿐이었다는 슬픈 이야기


송도 현대 아울렛과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하루 종일 놀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자, 다시 테카트론으로!

다들 저거 하나 끌고 쇼핑을 시작한다.



캠핑 용품이 우리의 주 목적이었는데

1층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서

체력 쌩쌩할 때 캠핑 용품부터 쇼핑 시작! 



텐트부터 각종 캠핑 관련 용품이

다 들어차 있다. 

대부분의 제품은 직접 실 사이즈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피칭이 되어 있다.



캠핑을 시작으로 하이킹

트레킹, 런닝 등등

데카트론에는 총 45개 스포츠의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클라이밍 용품



가장 눈에 확 들어왔던

미니백인데 3,200원이다.

지퍼도 훌륭하게 달려있고

한손으로 쥐어지는 사이즈로

여행갈 때 담아갔다가 꺼내쓰기 좋을듯!



헤드랜턴 11,000원

좀 인기있어 보이는 제품들은

진열대에 제품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일반 용품들부터

의류까지 없는게 없긴 했다.



자전거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테스트로 가능



여기부터는 2층이다.

2층으로 올라가면 요가 용품부터

헬스, 승마 관련 용품까지 

더욱 다양한 제품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스포츠에 관심이 좀 있는 사람들이면

데카트론만 둘러봐도 시간이

후딱 지나갈듯 ㅋ 

1층 둘러보고 지칠만하면 1층 카페에서

음료 한잔 사서 앉아서 쉬다

2층으로 올라가면 딱이다. 



2층에 복싱 용품 코너에는

샌드백부터 복싱 글러브까지 있고

샌드백은 두드려 볼 수도 있다.



골프 코너에는 사진에는 없지만

 스크린이 준비되어 있어

한번 쳐볼 수도 있다.



배드민턴 코너에는 

작은 네트까지



테니스 코너



축구 코너에는 

볼을 차볼 수 있게 골대까지

이런 디테일함은 아주 좋다



탁구 코너

당연히 탁구대도 앞에 있더라는 ㅋ 



심지어... 승마 용품까지

승마 용품이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별별게 다 있구나 싶은 마음을 갖게 하기에는 충분했다.



2층 구경이 마무리 되면 

3층 플레이그라운드도 한번은 올라가 본다.



플레이 그라운드에는 이렇게 

풋살장이 자리잡고 있다.

용품을 구매해서 바로 써볼 수 있고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훌륭한듯



송도 데카트론에 방문해

전체적으로 다 둘러본 소감은

규모 크고 다양하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지만 몇몇 저렴한 제품들을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먹힐까 싶은 의문을 가지기는 했다.



마무리 계산대

계산은 셀프로도 가능


좀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굳이 여기서 구매하지는 않을듯 하다



우리는 이날 넷이 가서 사온거라고는

아령 1키로짜리, 카프슬리브 정도..


캠핑 용품은 살만한게 거의 없어서

좀 아쉬웠당


저 데카트론 백은 1,000원! 


결론!

너무 궁금해서

한번 방문해봤으니 두번은 안갈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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