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세계랭킹 19위 정현

바르셀로나 오픈 기권


ATP 투어 테니스 세계랭킹 19위에 올라있는 정현이 지난 3월말 마이애미 오픈 이후 클레이 코트 시리즈가 시작되고 첫번째 대회로 참가 예정이었던 ATP 투어 500 시리즈 스페인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기권하였다. 기권의 이유는 오른 발목 부상이다. 바르셀로나 오픈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 도중 발목에 이상을 느껴 도미니크 티엠과 한조를 이뤄 출전 예정이었던 복식 경기 출전을 취소했던 정현은 오늘 치뤄질 예정이었던 단식 경기 마저 기권하며 출전을 포기했다.

 


현재 세계랭킹 19위에 올라있는 정현은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 오픈 8강 진출로 획득했던 랭킹포인트 100점이 소멸되게 되어 다음 주 랭킹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랭킹 20위권 안으로 첫 진입한 이후 몇주째 그 자리를 지켰으나 4월 첫 대회로 선택한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하며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되었다. 



일본의 니시코리 케이를 뒤로 밀어내고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했던 정현은 니시코리에게 다음 주 역전 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21살의 정현이 무리해서 경기에 참여하는 것 보다는 자신의 몸상태를 철저하게 체크하고 최상의 상태에서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타당하고 5월말부터 진행되는 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 프랑스오픈을 위해서라도 옳은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정현은 바르셀로나 오픈에서 9번 시드를 부여 받아 출전 예정이었으나 정현의 기권으로 지난 주 250 시리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블로 안두자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지난 2017년 바르셀로나 오픈 8강에 진출하며 상승세를 보여줬던 정현이기에 이번 대회에서 당한 부상은 더욱 아쉽다. 



9번 시드를 부여 받아 1라운드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해 비교적 랭킹이 낮은 세계랭킹 106위 프라탄젤로를 상대할 예정이었던 정현은 부상 회복 이후 다음 대회를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메인 코트인 라파 나달 피스타의 마지막 경기로 진행 예정이었던 정현이 출전하지 못하는 것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빠른 부상 회복 이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 좋을듯 하다. 



정현이 출전 예정이었던 바르셀로나 오픈은 ATP 투어 500 시리즈 대회로 우승자에게 500점의 랭킹포인트와 501,700유로가 주어지는 대회로 2라운드에 자동으로 출전했던 정현은 부상 기권으로 20점의 랭킹포인트와 17,240유로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아쉽게 놓치게 되었다. 정현의 복귀 무대가 어떤 대회가 될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여 빠르면 다음 주 늦어도 5월 1000 시리즈 대회 마드리드 오픈에서는 복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마장호수 공원 흔들다리


파주 캠핑 길에 들러본

마장호수공원 흔들다리

파주에서 요즘 열일중인듯

금요일인데도 관광객이 아주 많았다.



날씨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아주 좋았다.

파주는 아직 벚꽃이 한창이기도 하고

오늘 마침 공기도 좋아서 또한 훌륭했다는!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220미터로

국내 최장 현수교라고 한다.

기존에 파주시는 감악산 출렁다리를 만들어

최장 현수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가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에게 

그 자리를 넘겨주기 무섭게

마장호수공원에 다시 한번 흔들다리를 만들며

최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왔다고 한다.



마장호수공원 안내도


호수 자체가 넓기도 한데

호수 주위로 길을 만들어 놓고

호수 위로는 흔들다리를 만들어

산책하기 좋은 훌륭한 코스를 만들어냈다.



마장호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한다.

물론 나도 거기에 한몫했다.



흔들다리에서 인증샷을 찍고 

주변 음식점에 가면 10% 할인!



할인가능 업소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광탄 경매시장의 장날인 3일과 8일에는

두부를 무료로 제공한다. 

아... 오늘이 3일인데

난 좀 늦게와서 장이 이미 끝... ㅠㅠ

2만원이상 사야되기도 하고.. ㅋㅋ



자 이제 흔들다리로 가보자!

전망대가 있는데

3층은 카페 이용자만 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패스!

사실 난 혼자였다... 



마장호수공원 흔들다리 개장시간

9:00 ~ 18:00


그리고

우측보행이 기본이다.



다리에는 이렇게 바닥이 보인다.

감악산 출렁다리는 산에 있어서

엄청 무서운데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그래도 두려움 없이 건널 수 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길긴 길다.

근데 뭐 평일인데 사람이 이렇게 많은겨

하긴 뭐... 그렇다면.. 

나도 뭐... ㅋ



다들 한컷씩 찍기 바쁘다

여름이 오고 산이 더 생생해지면

더욱 좋을듯 하다. 



호수 주위로 데크길도 만들어 놔서

가볍게 한바퀴 돌아도 좋을듯 하다.



진짜 하나도 안떨고 건너는데 성공했다.

감악산은 진짜 무서웠는데.. ㅋㅋ



칠갑산에도 이런 다리가 있는데

파주 마장호수가 길이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길기는 하다.



특히나 이 흔들다리가

호수면 위로 비치는 모습은 특히 좋다.



개인적으로 반영을 참 좋아하는데

호수에 오면 그래서 더 좋다는!



다리가 엄청 흔들리기는 하는데

기분 좋은 흔들림이다.


마장호수 주변으로 주차장이 내가 확인한 것만

대형버스 정류장을 포함하여 9개가 있었는데

번호가 뒤로 가면 갈수록

출렁다리에서는 멀어진다.


1번, 2번 주차장이 딱 좋다.

주말에 오면 주차 전쟁일듯!


개장한지 이제 2주가 조금 넘어간다고 하는데

앞으로도 아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을 것 같다.

파주시의 다음 프로젝트는 뭘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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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행 순천만 국가정원 봄꽃 축제


지난 주 다녀온 구례, 여수, 순천 여행

마지막 코스 순천 순천만 국가정원

처음 개장했을 때 가보고 처음인데

뭐 변한게... 거의 없다

다만 아주 뜨거웠던 그 때랑

이번이랑 달라진게 있다면 봄 꽃을 볼 수 있다는 것?



주말이라 다들 꽃놀이를 나와서 그런가

주차장 들어가기도 힘들었는데

우리가 찾아간 시간이 4시정도 였음에도

사람이 엄청 나더라는!

역시 봄은 봄인가보다

이날 진짜 엄청 쌀쌀했는데

그래도 다들 즐거워보였다.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음... 난 뭐 좀 비싸다 싶다.

65세이상은 무료!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축제

2018. 4. 6 ~ 5. 22

동문 일원


마침 딱 동문으로 입장해서

한바퀴만 스윽 돌고왔다.

다음에 볼거 남겨두자는 명분하에.. ㅋ

사실 이날 오전에 여수 영취산을

만만하게 보고 올라갔다 왔더니

조금 지쳐있는 상태였다.



순천만 국가정원 안내도


안내도를 보면 좌우로 나뉘는데

봄꽃축제는 좌측에서 진행된다.


꿈의 다리를 지나 우측으로 가면

서문인데 한국정원은 저쪽에 있고

순천만으로 가는 큐브를 탈 수 있다.



대한민국 제1호

순천만국가정원


처음 정원박람회를 했을 때의

것들을 잘 유지하면서 관리도 잘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듯.



예전에는 없던 실내정원

여기가 제일 따셨다... ㅋ

이날 진짜 바람 엄청 불고 추웠다는...ㅠㅠ



미로정원인데 뭐 사진을 보니

별 의미는 없어 보인다... ㅋ

멀리 저 강아지를 찍었던 것 같다.



여기 여름에 오면 거의 지옥이다

햇살을 피할 방도가 없다는... ㅋ



호수정원



네덜란드 정원


튤립이 아주 집중적으로 있었는데

우측으로 벚꽃도 끝물이었지만

나름 봄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이탈리아 정원이었나.. 

사실 각 나라별 정원은 예전에

보았던 것이랑 똑같아서

난 별다른 감흥이 없었다.



태국 정원



유채꽃

유채꽃을 이렇게 본 기억이

없어서 그런가 이날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중에 하나였다.



제대로 피어있는 유채꽃밭은

정말 이쁠 것 같다.

제주도를 한번 가봐야할 듯 하다.



튤립 축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채를 제외하면 온통 튤립이었다.



색색의 튤립이 동문 일원에

분포되어 있었다.



벚꽃은 이미 지고 있었지만

튤립은 이제 시작이어서 그런가



더 이뻐 보이더라는

특히나 이 순백의 튤립은 훌륭했다.


뭐 하루안에 다 못본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순천만 국가정원은 그 규모가 상당하다.

편한 신발 신고 천천히 봄바람 맞으며

둘러보면 좋은 그런 곳이긴 하다.


추울 때랑 더울 때는 비추!

봄꽃 축제 기간 주말에는 일대 교통이

매우 혼잡하니 이른 시간에 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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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녹스 체어원 블랙아웃에디션


지난 캠핑 페어에 구매했던 첫번째 의자

헬리녹스 체어원 블랙아웃에디션

여기저기 브랜드 들에서 비슷한

의자가 엄청 나오는데 페어에서

이 의자 저 의자 앉아보니

가격 차이가 조금나지만

그래도 의자는 이게 제일 괜찮더라는!



캠핑 페어 때 그 자리에서 받아오고 싶었지만

그 날은 블랙만 그 자리에서 주더라는

당일에 결제하고 26일 이후 배송해준다고 하더니

칼같이 배송이 왔다.

박스 깔끔하고!


캠핑 페어에서 20% 할인을 해줘서

79,000원에 영입했다.



드디어 개봉!

비닐로 한겹 더!

색상 마다 가방도 디자인이 다른듯하다.



사실 이 경량 체어는

캠핑이 아니더라도 하나 갖고 싶었다.

차에 넣어 놓고 다니면서

가끔 어디서 쉴 때 

바로 바로 꺼내서 앉기 좋겠다 싶었다는!



헬리녹스 체어원 블랙아웃에디션

깜장깜장

음.. 어쩌다 블랙만 이렇게 사게 된걸까?

국종이 형이 그랬다. 

남자는 블랙이라고



텐트랑 깔맞춤했다고 치자 ㅋ

요렇게 가방으로 패킹되어서 온다!

자! 이제 열어보쟛!



스킨이랑 프레임

그리고 가방이 전부



헬리녹스 체어원 블래아웃에디션

패킹 사이즈 35X12

145kg까지 견딘다고 한다.

파우치를 포함해도 고작 1kg에 미치지 않는

952g에 불과한 이 의자가 말이다.

파우치를 빼면 스킨과 프레임의 무게가

871g으로 아주 가볍다.

뭐 편하기야 릴렉스 체어를 뛰어 넘기는 당연히 힘들겠지만.. 

아주 만족스럽다.



프레임 조립이 아주 편하다.

그냥 진짜 펼치면 탁탁탁!

힘을 들이지 않아도 쉽게 조립이 가능하다.



스킨을 체결하는 것도 

쉽게 넣을 수 있다.

구멍까지 친절하다.



집에서도 앉아 있고 싶더라는.. .ㅋ

언능 밖으로 나가야 된디 ㅋㅋ



스킨은 메쉬가 큼지막하게 들어있어

통풍도 잘 될듯!



헬리녹스 체어 제로에 비한다면

무게가 많이(?) 무겁지만

난 체어원이 조금 더 앉았을 때 편안해서

훨씬 좋더라는.. 어깨가 조금 더 고생하면 된다.



다시 접는 것도 쉽다.

프레임 안에 스트링이 들어가 있어

그냥 뽑고 접어주면 된다.


펼치는 것도 해체하는 것도

아주 간단하다.

하나 더 의자를 구매해야 된다면

아마도 다시 헬리녹스 의자를 사지 않을까 싶다.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마이애미 오픈 8강 정현 일정 상금 중계


정현의 마이애미 오픈 8강전 경기가 4시간이 채 남지 않았다. 16강전 마저 가볍게 넘어선 정현은 8강전 경기에서 존 이스너를 상대한다. 16강전에서 세계랭킹 80위 주앙 소자를 만난 정현은 첫 세트 게임스코어 3대3에서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내고 앞서 나가기 시작해 6대4로 1세트를 따냈으며 2세트는 두번의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게임스코어 6대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에이스는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단 한개의 더블 폴트만 기록했고 첫 서브 득점률을 83%까지 끌어올렸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했다. 주앙 소자는 정현의 경기력에 미치지 못했고 잦은 실수를 범하며 정현에게 경기시간 단 1시간 7분 만에 패했다. 4라운드 마저 가볍게 넘어선 정현은 지난 인디언 웰스에 이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에서 두 대회 연속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참가한 일곱번의 대회에서 첫 대회였던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을 제외하고 여섯 대회 연속으로 8강 이상의 성적을 달성해내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호주 오픈에서 발바닥 부상을 당했던 것을 완벽하게 극복해내며 이변이 아닌 실력임을 입증해내고 있다.



정현은 이번 대회에서 복식 상금 28,800달러와 단식 상금 167,195달러를 포함하여 총상금 195,995달러를 확보했다. 단식 랭킹포인트 180점을 더하며 다음 주 세계랭킹은 더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정현이 8강을 넘어 4강에 진출한다면 호주 오픈에 이어 국내 선수로는 유일한 1000 시리즈 4강 진출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정현의 8강전 상대 존 이스너는 강서브를 가진 선수로 정현과는 과거 세차례의 맞대결을 펼쳤다. 2016년과 2017년 두차례 맞대결을 펼쳐 모두 패했던 정현은 2018년 두번째 대회였던 뉴질랜드 오클랜드 ASB 클래식 16강전에서 세번째 맞대결을 펼쳐 풀세트 접전 끝에 정현이 승리를 따내며 이번 시즌 첫 8강 진출에 성공했었다.



그 때의 기세를 이어 이후 출전한 대회들에서 모두 8강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다시 한번 정현이 이스너를 넘어선다면 더욱 큰 자신감을 얻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프로 경력에서 7년의 차이를 보이고 있기에 경혐에서도 서브에서도 정현이 다소 밀리지만 최근 보여주고 있는 스트로크라면 충분히 다시 한번 승리를 따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현이 이미 확보한 180점의 랭킹 포인트가 더해지면 다음 주 정현의 랭킹 포인트는 소멸되는 10점을 제하고 총 1897점이 된다. 8강에서 탈락한다고 하더라도 19위 또는 20위에 랭크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정현이 8강을 넘어 결승까지 진출한다면 10위권 중반으로의 진입도 가능해진다.



정현이 8강전 상대인 존 이스너를 넘어 4강에 진출한다면 밀로스 라오니치와 후안 마틴 델 포트로 경기의 승자와 4강전을 치르게 된다. 델 포트로는 지난 인디언 웰스에서 페더러를 꺾고 우승했으며 최근 14연승을 달리고 있으며 밀로스 라오니치는 현 랭킹은 25위에 머물러 있지만 2016년 세계랭킹 3위에까지 올랐던 강자다.



지난 인디언 웰스에서 델 포트로와 라오니치는 4강에서 맞대결을 펼쳐 델 포트로가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다섯번째로 2승2패로 호각을 이루고 있다. 누가 올라오더라도 정현에게 힘든 상대임에는 분명하다.

  


우선은 8강전을 넘어서는게 중요한 정현은 존 이스너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3시 이후 경기가 진행된다. 우리시간으로 29일 오전 4시 이후 진행된다. 이번 마이애미 오픈 정현의 첫번째 메인 코트 출전 경기다. 정현과 존 이스너의 8강전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와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된다.


16강전이었다면 그나마 보기 편한 12시였는데 8강은 새벽 시간이라 생중계여도 시청하기가 쉽지는 않을듯 하다. 


아베나키 플랫 초경량롤테이블


백패킹 테이블로 처음으로 구매한

아베나키 플랫 초경량롤테이블

지난 2018 캠핑 & 피크닉 페어에서 구매했다.

아직 한번도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어서

이게 진짜 다 넣어서 다닐 수 있는건가

싶기는 하지만 일단 이 아베나키 테이블은 가볍기는 한듯!



인터넷으로 최저가가 28,000원 정도

캠핑 페어에서는 2만원에 팔았었다는!

잘산듯!



패킹은 저렇게 되어있다.

길쭉해서 이걸 어떻게 넣어야 되나 싶기는 하지만..

사실 난 아직 단 한번도 배낭을

싸본적도 없는 그냥 백패킹을 꿈꾸는 태아다.



수납가방 안에서 꺼매녀

요렇게 롤테이블 답게

돌돌 말려있다.

색은 버건디!

오렌지와 버건디 두가지 색이 있는데

난 버건디로 픽!



테이블을 말아서 찍찍이로

마무리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편하게 잘 말리고 잘 붙는다.



아베나키 플랫 초경량롤테이블 중

이게 풀네임인데

정가는 35,000원

무게 830g

원산지는 중국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옥스포드 1000D 상판이라는데

이건 뭐 뭔지 잘 모르겠다.

걸음마도 아직 못 떼다보니.. 



상판과 다리는 불리되어 있고

뭐 이건 당연한거지만

결합이 아주 쉽다.



다리를 펴주고

다리 홈에 그냥 넣어주면 끝



요렇게 마무리하면 된다

1분도 안걸린다는!



완성!


상판도 튼튼한 것 같고

다리도 괜찮은듯!

일단 가지고 나가봐야 맛을 알 듯하다.


헬리녹스 테이블도 보기는 했는데

일단 헬리녹스는 너무 비싸다... 

무게는 비슷하니 가성비는 이게 훨씬 괜찮을듯

써보고 아니다 싶으면 뭐

다른 놈으로 교체를 고려해도

무리가 없을듯하다.

언능 가자 백패킹!!!




스타벅스 비아 바닐라 라떼


별것도 아닌 일이었는데

고맙다며 선물해주신 스타벅스 비아

바닐라 라떼!!!


바닐라 라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받은 선물은 맛나게 먹어야 예의!



스타벅스 비아 바닐라 라떼

4STICKS



이거 고작 스틱이 4개 뿐이라니.. 

내 돈주고는 절대 구매하지 않을듯... ㅋㅋ

아메리카노라면 샀을 것도 같은데

바닐라 라떼는 개인적으로는 취향에 맞지 않는다.



가격이 ㅎㄷㄷ

6,900원

스틱 4개에 저 가격이면

너무하쟈나~~~ 


유통기한은 넉넉하다

칼로리는 좀 높다

역시 커피는 아메리카노지



요렇게 들어있다.

사실 스틱이 몇개 들어있는지

겉에 써있는거를 못보고

열어서 깜짝 놀랬었다는...ㅠㅠ



이렇게 4봉

6,900원이면 그냥 막심 골드나 여러봉 사서 마셔야지



간단하다

그냥 믹스커피 타듯이

똑같이 타면 된다.



이게 처음 타보는 스틱이라

물을 얼마나 해야 되나 몰라서

보니 180미리

찾아보니 일반 종이컵이 가득채우면

180미리 정도 된다고 한다.



뜯는건 쉽다

오픈되어 있는 부분으로

찢어주면 끝!



일반 종이컵에 털어 넣어주고

물만 부어주면 끝!

맥심과 같은 봉지 커피 보다는

훠우어어어어얼씬 분말 양이 많다.



일단 물양을 다시 한번 의심하며

조금씩 부어본다.


저정도 물의 양이면

일반 봉지 커피 정도 수준이다.

스타벅스 비아 바닐라 라떼에게는

아주 부족하다.


저정도만 넣으면 너무 진하고 너무 달다!



그래서!

물을 가득 부었다.

그래도 단맛은 어쩔수가 없다.


저렇게 일반 종이컵에 가득 채워도 조금은

그 맛이 진하다 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조금 더 넣어서 마셔도 될듯!


개인의 취향에는 맞지 않았지만

그래도 뭐 좀 간만에 고급스런 봉지커피를

맛보기는 했다!


잘 마셨습니다!


정현 테니스 마이애미 오픈

16강 진출 복식 일정 상금


정현이 시즌 두번째 1000 시리즈 대회 마이애미 오픈에서 지난 인디언 웰스에 이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에서 다시 한번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인디언 웰스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마이애미 오픈에서는 더 위로 올라갈 수도 있을 것이란 기대를 갖게 하기에 충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인디언 웰스 보다 대진 운도 더 좋다고 할 수도 있고 말이다. 물론 위로 가면 갈 수록 어려운 상대를 만나야 하는 것은 같지만 일단 8강에서 만났던 로저 페더러 보다 더 강한 상대는 없으니 말이다.



이번 마이애미 오픈에서 정현은 1라운드 부전승 이후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76위 매튜 에브덴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 후 3라운드에 진출하였고 세계랭킹 176위 마이클 모를 만나 더욱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4라운드 32강 진출을 달성해냈다. 정현의 32강전 상대도 세계랭킹 80위 주앙 소자로 결정되며 비교적 랭킹이 낮은 상대를 만나게 됐다. 



정현은 이번 대회 복식에도 출전해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한조를 이뤄 1라운드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통과하여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였다. 2라운드 에서는 8번시드의 상대를 만나게 되지만 이번 마이애미 오픈에서 계속해서 짧은 경기시간을 기록하며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정현은 단식 3라운드 마이클 모와의 경기에서 단 두게임 만을 내주고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물리쳤다. 경기시간 단 1시간 2분 만이었고 두세트 모두 게임스코어 6대1로 마무리하였다. 더블폴트 6개를 범했지만 공격적인 플레이와 강한 스트로크로 상대를 제압했다. 두번의 브레이크 위기를 견뎌냈고 상대인 마이클 모의 서브게임을 다섯번이나 브레이크 하는데 성공했다.


정현의 3라운드 경기는 단, 복식을 넘나들며 경기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경기시간이었다. 복식 경기에 참가하며 매일 경기를 치르지만 복식에 참가하는 정현에게 복식 경기는 독이 아닌 약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현의 남자 단식 4라운드 상대는 주앙 소자로 정현과는 단 한차례의 맞대결 기록도 없다. 주앙 소자는 정현 보다 7살 많은 선수로 프로 경력에서는 정현 보다 6년 앞서 있다. 하지만 최근의 상승세는 이를 상쇄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주앙 소자는 현재 세계랭킹 80위에 머물러 있지만 통산 147승 164패를 기록 중이며 2013년과 2015년 각 한번씩 두번의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준우승을 7차례 기록했다. 지난 2017년 두차례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2018년에는 마이애미 오픈 이전까지 5승 7패를 기록중이다. 지난 대회인 인디언웰스에서는 32강에서 탈락했지만 64강전에서 세계랭킹 5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를 풀세트 접전 끝에 이기고 32강에 진출해 밀로스 라오니치에게 패했다. 



이번 마이애미 오픈에서도 2라운드에서 7번 시드 세계랭킹 9위 다비드 고핀을 경기시간 단 1시간 만에 12게임을 따내는 동안 한게임만 내주고 승리를 챙기며 3라운드에 진출했었다. 현 랭킹은 80위 이지만 2016년 5월 28위에까지 올랐던 선수로 결코 쉬운 선수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정현과 주앙 소자의 마이애미 오픈 16강전 경기는 구체적인 경기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현지시간으로 27일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시간으로는 28일 진행된다.



정현의 남자 단식 경기는 우리시간으로 대회 9일차인 28일에 진행되지만 정현은 내일도 경기에 나선다. 남자 복식 2라운드에 진출해있는 정현은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함께 우리 시간으로 27일 오전 11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2번 코트의 4번째 경기에 나선다. 데니스 샤포발로프가 이날 남자 단식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기에 샤포발로프가 경기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경기가 진행된다.


복식 상대는 복식 전문 선수들로 쉽지 않겠지만 이번 대회 정현과 샤포발로프의 기세라면 충분히 해볼만한 대결이 아닐까 싶다.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승승장구하고 있는 정현은 단식 랭킹포인트 90점과 상금 88,135달러를 복식 랭킹포인트 90점과 상금 28,880달러를 확보하며 총상금 약11만7천를 확보했다. 



ATP 테니스 마스터스 시리즈

마이애미 오픈 정현 일정


ATP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2018년 두번째 대회인 마이애미 오픈에서 시드 선수들이 계속해서 탈락하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정현은 연이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이애미 오픈 남자단식 3라운드 32강전에 진출한 정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진행된 남자 복식에도 출전해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팀을 이뤄 1라운드를 풀세트 접전 끝에 통과하며 2라운드에 올랐다.



지난 대회였던 인디언웰스 오픈에서 디펜딩 챔피언의 타이틀을 지켜내지 못하며 아쉽게 결승에서 후안 마틴 델포트로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던 로저 페더러는 마이애미 오픈 또한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출전해 자신의 첫경기인 2라운드에서 타나시 코키나키스를 만나 풀세트 접전을 펼쳤으나 마지막 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7대4로 게임을 내주며 첫경기에서 탈락하는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부상 이후 연이은 부진을 보이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와 7번 시드 다비드 고핀, 12번 시드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어것 등이 2라운드에서 모두 탈락하였으며 반대 급부로 어린 선수들이 선전을 펼치고 있다. 로저 페더러는 이번 대회 이후 잔디 코트 시즌이 돌아올 때까지는 다시 휴식기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지난 시즌 인디언웰스와 마이애미 오픈에서 확보했던 2,000점의 랭킹 포인트 가운데 625점만을 지켜내는데 그치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나달에게 다시 내주게 되었다.



정현은 단식 뿐만아니라 복식에도 출전하여 1라운드에서 다미르 줌후르와 필립 크라지노비치를 만나 세트스코어 2대1로 승리를 따내며 2라운드에 올라 8번 시드의 후안 세바스티안 카발과 로베르트 파라 조를 만난다. 정현과 데니스 샤포발로프는 모두 단식 3라운드 진출과 복식 2라운드 진출을 동시에 달성해냈다.



샤포발로프는 같은 날 단식 3라운드 경기와 복식 1라운드 경기를 모두 치뤄냈으며 단식과 복식에서 다미르 줌후르를 모두 이기며 하루에 단,복식에서 모두 승리하는 활약을 펼쳤다. 정현과 샤포발로프의 복식 2라운드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대회 8일차 26일 우리 시간으로는 27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현의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 3라운드는 미국의 마이클 모를 상대한다. 마이클 모를 넘어 4라운드 16강전 진출에 성공하면 주앙 소자와 재러드 도날드슨의 승자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주앙 소자와는 맞대결 기록이 없고 재러드 도날드슨과는 2015년 프랑스오픈 퀄리파잉에서 만나 정현이 한차례 패배를 기록한바 있다.



정현과 마이클 모의 마이애미 오픈 3라운드 32강전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25일 오전 11시 시작되는 1번 코트의 첫번째 경기로 진행된다. 중계 예정은 없으며 우리 시간으로 26일 자정부터 시작된다. 중계가 있으면 월요일이고 뭐고 깔끔하게 보고 자도 될 것 같은데 아쉽게도 중계 편성이 되어 있지 않다.



정현 테니스 마이애미 오픈 일정 결과

상금 랭킹 포인트


정현의 상승세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인디언 웰스 마스터스 1000 대회에서 8강에 올라 로저 페더러에게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던 정현은 시즌 두번째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마이애미 오픈에 참가해 19번 시드를 받아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76위 매튜 에브덴을 만났다.



매튜 에브덴은 1987년 생으로 2006년 프로 전향 이후 2012년 10월 세계랭킹 61위에 오른 것이 커리어 하이 랭킹으로 통산 52승 90패를 기록중이었던 선수로 이번 시즌에는 투어에서 3승 6패를 기록중이었다. 정현의 최근 상승세와 랭킹을 감안하면 손쉽게 넘어설 수 있는 상대로 판단되었고 예상대로 깔끔하게 경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들어 정현은 단 한차례도 대회 첫경기에 탈락하지 않았고 시즌 두번째 대회인 ASB클래식 대회를 시작으로 다섯 대회 연속 8강 진출을 달성해내고 있다. 시즌 첫 대회였던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을 제외하고는 모두 3라운드 이상 진출하며 지난 시즌의 상승세를 더욱 더 끌어올리며 이어가고 있다. 매튜 에브덴과의 마이애미 오픈 2라운드에서 정현은 서브에서 직전 대회였던 인디언 웰스 경기 때 보다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경기시간 1시간 23분만에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상대를 물리치고 3라운드에 올랐다.

 


마이애미 오픈 남자 단식 3라운드에 진출한 정현은 45점의 랭킹 포인트와 47,170달러의 상금을 우선 확보했다. 4라운드인 16강에 진출한다면 90점의 랭킹포인트와 88,135달러의 상금을 확보하게 되며 이미 이전 대회까지 적립한 상금을 포함하여 시즌 상금 100만달러를 돌파하게 된다. 



정현의 마이애미 오픈 3라운드 32강전 상대는 세계랭킹 176위 마이클 모를 상대한다. 정현 보다 어리고 투어 경력을 이제 막 시작하는 선수이지만 이런 선수들이 상대하기는 더욱 까다롭다고도 볼 수 있다. 마이클 모는 투어 통산 2승 8패를 기록중이며 이번 시즌 이번 대회 이전까지 2승 1패를 기록중이다.



정현과는 2017년 마우이 챌린저 대회 8강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맞대결을 펼쳤으며 정현이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경기시간 1시간 16분만에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를 장식했었다. 마이클 모는 이번 마이애미 오픈 퀄리파잉부터 출전해 본선 1라운드에서 세트스코어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 12번 시드인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어것을 상대로 다시 한번 풀세트 접전을 펼치며 2대1로 승리하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도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대이다.



정현의 세계랭킹은 지난 인디언 웰스 오픈 이전 26위에서 3계단 오른 23위에 랭크되어 있다. 현재 1,727포인트를 기록중이며 이번 대회에서 8강 이상의 성적을 기록한다면 20위 안쪽으로의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현은 이번 시즌 7번째 대회에 참가중이며 여섯번째 대회였던 인디언 웰스까지 15승6패 945,741달러의 상금을 기록했으며 통산 66승 49패 1개의 타이틀과 총상금 2,647,949달러를 기록중이며 현재 랭킹은 커리어 하이 랭킹이다. 얼마나 더 승승장구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번 마이애미 오픈 복식은 우승상금 439,350달러 32강전에 출전만해도 15,460달러가 주어진다. 정현은 데니스 샤포발로프와 한조를 이뤄 복식 경기에도 출전한다. 호주오픈에서 처럼 컨디션 조절 차원으로 출전하는 것으로 보인다. 발리에서 잦은 실수를 보이는 정현에게 복식 경기는 좋은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현과 데니스 샤포발로프가 한조를 이루는 복식 1라운드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8번 코트의 4번째 경기로 시작된다. 앞 경기도 모두 복식 경기로 우리시간으로는 25일 새벽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현의 마이애미 오픈 3라운드 32강전 경기 시간은 아직 미정이다. 현지 시간으로 25일 우리시간으로 26일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인디언웰스 16강전 정현과 로저 페더러의 경기를 중계했던 ATP투어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마이애미 오픈도 16강전부터나 중계를 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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