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테니스 ATP 투어 250 시리즈 마르세유 오픈 출전


정현이 2019년 다섯번째 투어 대회에 출전한다. 시즌 시작이 작년만큼의 화려한 출발은 아니지만 충분히 재도약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첫 대회로 인도 타타 오픈 참가 이후 뉴질랜드 오클랜드 ASB클래식 이후 2018년 4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던 호주 오픈에 출전한 정현은 1라운드에서 시즌 첫번째 승리를 따냈지만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고 지난 주 500 시리즈 ABN AMRO에 출전해 다시 한번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2019년 출전한 네번의 대회에서 1승 4패를 기록중인 정현은 지난 시즌 호주오픈 4강 진출로 따냈던 랭킹 포인트가 빠지면서 투어 랭킹이 25위에서 52위까지 떨어졌다. 지난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며 랭킹이 많이 하락한 정현은 랭킹 상승을 위해 포인트를 쌓아나가야한다. 



지난 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ABN AMRO에서 1라운드 탈락하며 일찌감치 마감한 정현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진행되는 250 대회에 참가한다. 2016년 처음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던 정현은 1라운드에서 다비드 고핀에게 패하며 탈락했었고 이번이 두번째 출전이다. 



정현은 2019 마르세유 오픈에서 1라운드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정현의 1라운드 상대는 퀄리파잉을 통해 올라오는 선수로 결정된다. 1라운드에서 예선을 거쳐 올라오는 상대를 만나게 된 정현에게는 1라운드 대진이 비교적 운 좋게 결정되었다고 봐도 좋다. 1라운드를 넘어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면 7번시드 가엘 몽피스와 지리 베셀리 경기의 승자를 만나게 되고 8강전에서는 2019년 호주오픈 4강 진출자인 1번 시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만나게 될 수도 있는 대진이다.



마르세유 오픈 2번 시드는 보르나 초리치가 배정 받았고 3번 시드는 다비드 고핀, 4번 시드는 데니스 샤포발로프가 배정 받았다. 2017년과 2018년 넥스트 젠 컨텐더 대회에 출전했던 영건들이 다수 출전한다. 



마르세유 오픈은 ATP투어 250시리즈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250점의 랭킹 포인트와 115,235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1라운드에서 탈락할 경우 랭킹 포인트 없이 6,735유로의 상금만 받게 된다. 정현이 호주 오픈에 이어 두번째 승리를 챙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1라운드를 통과하게 되면 2라운드에서는 랭킹 95위 지리 베셀리와 33위 가엘 몽피스 경기의 승자를 만나게 된다. 정현은 가엘 몽피스와는 한차례 맞대결을 펼쳐 승리를 챙겼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베셀리와는 맞대결 기록이 없다. 가엘 몽피스는 ABN AMRO에서 결승에 오르며 상승세에 있어 2라운드에서 만나게 된다면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현의 마르세유 오픈 1라운드는 현지시간으로 퀄리파잉이 끝나고 19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상하이 마스터스 조코비치 우승 

정현 스톡홀름 오픈 출전 경기 일정


아시아시리즈의 마지막 대회였던 상하이 마스터스가 마무리 되었다. 우리나라의 정현은 64강에서 최근의 부진을 털고 세번째 대회만에 첫승을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인 32강에 진출했지만 2라운드에서 랭킹 21위 마르코 체키나토를 만나 경기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며 아쉽게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1로 패하며 탈락했었다. 첫세트를 6대4로 이겼던 정현은 2세트와 3세트를 모두 타이브레이크 스코어 5대7로 내주며 역전패해 더욱 아쉬웠던 마무리였다. 



정현이 2라운드에서 체키나토를 넘어 3라운드에 진출했다면 상대했을 선수인 노박 조코비치가 상하이 마스터스를 2015년 이후 다시 한번 제패했다. 이번이 2012년과 2013년 그리고 2015년에 이은 네번째 상하이 마스터스 우승이었다. 같은 3회 우승자였던 앤디 머레이를 넘어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되었다. 



조코비치는 상하이 마스터스 우승으로 2018년 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두차례의 메이저대회 우승과 두차례의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우승으로 2017년 5월 이후 1년 5개월여만에 랭킹 2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한편 조코비치는 상하이 마스터스 상금 136만560달러를 받아 총상금 120,471,450달러를 달성하며 최초로 총상금 1억2천만달러를 넘어선 선수가 되었다. 거기에 더해 랭킹 포인트 7445점으로 7660점의 1위 라파엘 나달과의 격차를 215점 차이로 추격했다. 시즌 마지막을 1위로 장식할 수 있는 격차까지 따라잡으며 다시 랭킹 1위로 올라설 가능성을 만들었다.



상하이 마스터스 32강 탈락으로 아쉽게 마무리한 정현은 45점의 랭킹포인트 만을 더하는데 그치며 지난 주 랭킹 26위에서 27위로 한계단 하락했다. 랭킹 27위에 오른 정현은 지난 주 상하이 마스터스 대회 탈락 이후 유럽으로 이동했다. 아시아시리즈가 마무리 되고 시즌 마지막 투어 일정인 인도어 하드 코트 시리즈가 유럽에서 진행되어 250 대회 스웨덴 스톡홀름 오픈을 시작으로 다음 주 500 시리즈 스위스 바젤 인도어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이고 이어 10월 마지막 주 2018년 마지막 투어 대회인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정현이 2018년의 좋았던 시작을 마무리에 다시 한번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앞으로 3주가 정현에게는 2019년 시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시즌을 몇위로 마무리 하게될지 11월 초면 결정될 것이다. 2017년 정현은 스톡홀롬 오픈에서 2라운드, 바젤 인도어 대회에서 2회전, 파리 마스터스에서 2회전에서 탈락했었다. 세번의 대회에서 정현이 2017년에 기록했던 2라운드를 넘어설 것을 기대해봐도 좋을듯 하다.



스톡홀름 오픈은 ATP 투어 250 시리즈 대회로 우승자에게는 250점의 랭킹 포인트와 109,310유로의 상금이 주어진다. 정현은 이번 대회 와일드카드로 출전하며 6번 시드를 배정 받아 아쉽게도 4번 시드까지만 주어지는 1라운드 부전승을 받지는 못했다. 1라운드 32강전부터 출전한다. 



정현의 스톡홀롬 오픈 1라운드 상대는 테일러 프리츠로 결정되었다. 스톡홀름 오픈은 랭킹 10위 존 이스너가 1번 시드로 출전하고 랭킹 14위 파비오 포그니니가 2번 시드, 20살의 신예 랭킹 16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3번 시드, 랭킹 18위 잭 소크가 4번 시드를 배정 받아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 2라운드부터 경기를 치른다. 



정현은 1라운드에서 테일러 프리츠를 넘어서면 2라운드에서 데니스 쿠드라와 가르시아 로페즈 경기의 승자를 만나며 3라운드에서는 2번 시드 파비오 포그니니를 만나게 된다. 지난 상하이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아쉬웠던 탈락을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가운데 정현의 1라운드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16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테일러 프리츠는 1997년생으로 아직 만으로 20살인 선수로 정현보다 어린 선수이며 2015년 프로 전향하여 투어 경력 4년차로 정현이 2017년 우승을 차지했던 ATP투어 파이널스 레이스 투 밀란 넥스트 젠 컨텐더 2018년 현재 랭킹 6위를 달리고 있어 안정적으로 파이널 진출을 위해 포인트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테일러 프리츠는 현재 랭킹 56위에 올라 있으며 투어 통산 49승 52패를 기록중이다. 커리어 하이 랭킹은 2016년 8월 29일 기록했던 53위이다. 2018년 시즌은 20승 16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250 시리즈 대회에서 두차례 4강 진출을 달성했다. 프리츠는 하드코트에서 통산 40승 37패를 기록중이며 2018년에는 14승 10패를 기록하고 있다. 



정현과 테일러 프리츠는 2018년 한차례 맞대결을 펼쳐 정현이 1승을 거뒀다. 7월 진행된 아탈란타 오픈 16강에서 만나 정현이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를 했었다. 프리츠는 서브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정현에게 쉬운 맞대결은 아닐 것이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우위를 점하지 않는다면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톡홀롬 오픈 1라운드 정현과 프리츠의 경기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16일 진행된다. 경기시간은 오늘 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스톡홀름 오픈 중계는 예정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ATP 투어 테니스 상하이 마스터스 

정현 2라운드 경기 진출 일정


정현이 ATP 투어 대회에서 오랜만에 승리를 장식했다. 아시아시리즈의 시작이었던 지난 두 대회 연속으로 첫경기에서 탈락했던 정현은 상하이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비교적 쉬운 상대인 랭킹 93위 폴란드의 신예 휴베르트 휴르카츠를 상대로 승리를 차지하며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2라운드 진출을 달성했다. 2라운드에 올라선 정현은 랭킹 21위 16번 시드 마르코 체키나토를 상대한다. 

 


정현은 1라운드 상대였던 후베르트 후르카츠를 상대로 1세트 시작부터 상대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 해내며 가볍게 출발했으나 반격을 당했다. 1세트 초반 2번씩 브레이크를 주고 받으며 팽팽하게 경기를 펼친 정현과 후르카츠의 승부는 9번째 게임이었던 휴르카츠의 서브 게임을 정현이 브레이크 해내며 정현이 승부의 추를 가져왔고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켜내며 1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2세트는 아쉬운 플레이가 이어졌고 정현이 2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게임스코어 2대6으로 세트의 균형을 내줬다. 흔들렸던 정현은 3세트 다시 페이스를 가져왔고 5게임 차이로 승리를 차지했다. 게임스코어 5대1로 앞서던 상황에 상대의 서브 게임을 다시 한번 브레이크 해내며 휴르카츠와의 3세트 경기에서 6번의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2라운드 진출을 완성해냈다. 경험에서 앞선 정현의 승리였다.



정현의 2라운드 상대는 마르코 체키나토로 결정되어 있던 상황이었다. 체키나토는 1라운드에서 랭킹 31위 질 시몽을 마지막 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대1로 누르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체키나토는 92년생으로 정현 보다 4살이 많은 선수로 투어 경력도 4년을 앞서고 있다. 현 랭킹인 21위는 자신의 커리어 하이 랭킹이며 2018년 클레이에서 아주 강한 모습을 보이며 두번의 투어 우승과 롤랑가로스 4강 진출등을 달성해냈다.



정현과 체키나토는 2018년 그랜드슬램 대회 이변의 주인공들이라고도 할 수 있다. 첫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였던 호주 오픈에서 정현이 4강 진출을 달성했던 것과 비견될 정도로 체키나토의 롤랑가로스 4강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다. 쟁쟁한 상위 랭커들을 꺾고 4강에 까지 오른 체키나토는 커리어 대부분의 승리가 2018년에 집중되어 있을 정도로 2018년 가장 많은 성장을 거듭한 투어 선수이기도 하다.

 


정현과 체키나토는 아직까지 단 한차례의 맞대결 기록도 없다. 이번이 첫번째 맞대결로 그랜드슬램 대회 4강 진출자들의 만남이기도 하다. 프로 전향은 정현이 4년 늦었지만 2018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체키나토 보다 정현이 더 많은 투어 대회 경력을 자랑한다. 단, 체키나토는 2018년 1년 동안 많은 업적을 달성해냈다. 250 시리즈였던 헝가리 오픈과 크로아티아 오픈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투어 우승 경력은 정현 보다 우위에 올라서 있다.


체키나토의 투어 통산 성적은 25승 42패로 이 가운데 2018년 한해동안 21승 19패를 기록해냈다. 대부분의 성적이 2018년에 집중되어 있다. 2018년 기록한 21승 19패 가운데 17승 10패를 클레이 코트에서 기록하며 6할3푼의 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클레이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클레이 대회를 제외한 투어 무대에서는 4승 9패로 하드코트에서 2승 7패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체키나토가 2018년 시작 랭킹이던 109위에서 21위까지 88계단을 상승하며 뛰어난 한해를 보여줬지만 정현 또한 이에 못지않은 2018년을 보내고 있으며 2018년 정현은 26승 16패를 기록중이며 이 가운데 하드코트 경기에서만 24승 14패를 기록하며 하드코트 승률이 6할3푼2리에 달한다. 충분히 정현에게 승산이 있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정현이 2라운드에서 마르코 체키나토를 넘어서면 3라운드에서는 세계랭킹 3위에 올라있는 전 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를 다시 만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조코비치는 이번 상하이 마스터스 2번 시드로 출전해 1라운드 부전승으로 통과 오늘 제레미 샤디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통산 11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조코비치가 3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면 정현과 다시 한번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된다. 

 

상하이 마스터스 역대 우승자


상하이 마스터스 역대 4번째 우승을 노리는 조코비치와 3번째 우승을 겨냥하고 있는 로저 페더러 등이 건재한 가운데 정현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이어지는 2라운드 경기는 스케쥴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수요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상하이 마스터스는 스카이스포츠에서 1라운드부터 중계를 하고 있어 이어지는 2라운드 경기도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네이버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ATP 투어 테니스 아시아 시리즈 상하이 마스터스 

정현 랭킹 출전 일정


ATP 투어 테니스 대회 아시아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현이 다시 한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 24일부터 시작된 아시아 시리즈는 중국 청두와 선전에서 250 시리즈 대회가 개최되었고 이어진 10월 1일부터 베이징 차이나 오픈과 일본 도쿄 라쿠텐에서 ATP투어 500 대회가 진행됐으며 아시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 1000 대회가 어제부터 본선 1라운드 경기에 돌입한다.



정현은 아시아시리즈의 시작이었던 250 대회 청두 오픈에 출전해 2번 시드를 배정 받아 1라운드를 부전승으로 통과 2라운드에서 당시 세계랭킹 147위 펠릭스 오거 알리아심을 상대로 풀세트 2시간 37분의 경기 시간 동안 접전을 펼친 끝에 패하며 탈락했고 지난 주 도쿄 라쿠텐 오픈에 출전해 데니스 샤포발로프를 만나 다시 한번 풀세트 경기를 펼쳤으나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청두와 도쿄에서 연이어 첫 경기에서 탈락한 정현의 상하이 마스터스 1라운드는 시간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9일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스카이스포츠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지난 주까지 투어 랭킹 23위를 유지하던 정현은 이번 주 발표된 랭킹에서는 3계단 하락하며 23위에서 26위로 내려앉았다. ATP 투어 대회는 10월 진행되는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 대회를 끝으로 투어 파이널 대회에 돌입하게 된다. 작년 시즌 처럼 정현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정현이 이번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기대해본다.



정현의 상하이 마스터스 1라운드 상대는 퀄리파잉을 거쳐 올라온 랭킹 휴베르트 휴르카츠로 결정되었다. 1라운드를 넘어 2라운드에 올라서면 마르고 체키나토와 질 시몽 경기의 승자를 만나게 된다. 정현이 순항을 거듭해 3라운드에 오른다면 다시 한번 노박 조코비치를 만날 수 있는 대진으로 이번 상하이 마스터스도 정현에게 쉽지 않은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선 첫번째날 정현은 메튜 에브덴과 한 조를 이뤄 복식 경기에 출전했으나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지만 단식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에는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이 불참했지만 랭킹 2위 로저 페더러부터 8위까지 랭커들이 참가하며 랭킹 12위 올라있는 니시코리 케이가 8번 시드를 부여 받아 1차전을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해있다. 



64강 56드로로 진행되는 상하이 롤렉스 마스터스는 1000 시리즈 대회로 우승자에게 1000점의 랭킹 포인트와 136만여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1라운드에서 탈락하더라도 25,235달러의 상금과 10점의 랭킹 포인트를 받게 된다. 정현은 복식 1라운드 참가로 14,480달러의 상금을 확보해 이번 대회에서 최소 39,715달러의 상금을 확보했다. 



정현의 1라운드 상대 휴베르트 휴르카츠는 폴란드 국적의 선수로 세계랭킹 93위에 올라있다. 정현보다 1살이 어린 선수로 2015년 프로 전향하며 4년차를 맞고 있는 선수로 93위는 커리어 하이 랭킹으로 챌린저 대회와 투어 대회를 번갈아 활동하고 있는 선수로 아직까지 주 무대를 챌린저 대회라고 할 수 있다. 



투어 통산 7승 15패를 기록중인 휴베르트 휴르카츠는 2018년 6승 8패를 기록했으며 챌린저 대회에서는 통산 46승 38패, 2018년에는 21승 10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폴란드에서 열렸던 챌린저 대회에서 한차례 우승을 차지했었다. 2018년 4번의 그랜드슬램 대회에 모두 출전해 호주 오픈을 제외하고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오픈에서 모두 예선을 통과해 본선 무대에 나섰으며 프랑스 오픈과 US오픈에서는 2라운드 진출까지 달성해냈다. 



정현과 휴베르트 휴르카츠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최근 정현의 페이스라면 신예 선수를 상대해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다시 한번 선전을 기대해 보기에 좋은 상대를 만난 것임에도 분명하다. 투어 경력에서 앞선다고 경기가 그 선수에게 돌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정현이 충분히 1라운드를 넘어 2라운드, 3라운드까지 올라서기에 대진운이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


정현과 휴베르프 휴르카츠의 상하이 마스터스 1라운드 경기는 9일 진행될 예정이며 시간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우리시간으로 오후 2시 이후 시작된다. 정현과 휴르카츠의 경기는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ATP 투어 정현 랭킹 2018 잔여 일정 파이널 순위


ATP 투어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였던 US오픈이 마무리되고 일주일간의 휴식기에 들어간 투어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데이비스컵 준결승이 진행되고 9월 17일 러시아와 프랑스에서 250 대회로 다시 시작된다. 1월부터 11월중순까지 이어지는 ATP 투어 대회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투어 파이널 무대 진출자들이 하나 둘 확정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정현은 US오픈에서 아쉽게 64강에서 탈락했지만 투어 랭킹은 3주연속 23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2017년 ATP 투어 파이널 넥스트 젠 컨텐더 챔피언으로 2018년을 맞이한 정현은 호주 오픈 4강 진출과 커리어 하이인 랭킹 19위까지 마크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아쉽게도 투어 무대 결승까지는 오르지 못했지만 한국인 최초의 그랜드슬램 대회 4강 진출은 엄청난 엄청난 업적이다. 



2018년 현재까지 정현은 14번의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그랜드슬램 대회 2회 최고 성적 4강, 마스터스 1000 시리즈 4회 최고성적 8강, 500 시리즈 2회

최고 성적 8강, 250 시리즈 6회 최고 성적 4강을 기록했으며 총 26승 14패를 기록중이다. 14번의 투어 대회 참가하며 마드리드 오픈을 제외하고 13번의 대회에서 2회전 이상 올라가며 뛰어난 시즌을 보낸 정현은 남은 ATP 투어 시리즈 가운데 아시아 지역인 중국과 일본에서 개최되는 250, 500, 1000 시리즈에 이변이 없는 한 모두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더 많은 포인트를 쌓아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TP 파이널 랭킹


한해동안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8명의 선수가 마지막으로 펼치는 대회인 파이널 무대 RACE TO LONDON 진출자들도 하나둘 확정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10월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가 아직 두차례 남아있어 최종 8인에 오를 선수는 11월에 결정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파엘 나달은 일찌감치 ATP 파이널 출전이 확정되며 14년 연속으로 자격을 갖추었으며 노박 조코비치는 지난 US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랭킹 2위까지 올라섰고 5번째 파이널 우승에 도전한다. 



시즌 랭킹 4위에 올라있는 로저 페더러는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우승으로 잔여 대회 성적에 관계 없이 파이널 무대 진출이 확정되었으며 2009년 이후 10년만에 US오픈 우승에 도전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후안 마틴 델 포트로는 2013년 이후 5년만에 파이널 무대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랭킹 7위와 8위에 올라있는 케빈 앤더슨과 도미니크 팀 등은 랭킹 9위 존 이스너와 10위 니시코리 케이의 추격이 거세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밖에 우리나라의 정현은 레이스 투 런던 순위에서 22위에 올라있다.



US오픈 이후 몇일간 휴식을 취한 투어 무대는 14일 데이비스 컵 준결승 무대를 시작으로 다시 재개된다. 데이비스컵 준결승은 스페인과 프랑스, 크로아티아와 미국의 대결로 펼쳐진다. 데이비스컵 준결승이 마무리되면 250 시리즈 대회가 2주 연속으로 펼쳐지는데 9월 마지막주부터는 아시아 시리즈가 진행된다. 9월 마지막주 ATP 투어는 중국 청두와 선전에서 펼쳐진다. 언젠가는 우리나라에서도 250 대회가 개최될 수 있길 바라본다.



10월에는 굵직한 대회들이 이어진다. 10월 첫번째주 중국과 일본에서 500 시리즈 대회가 개최되고 두번째 주에는 아시아 시리즈의 마지막 대회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상하이 마스터스가 진행된다. 이후 다시 유럽으로 넘어가 250, 500, 1000 대회가 개최되고 파이널 전의 마지막 대회로 파리 롤렉스 마스터스가 펼쳐진다.



11월에는 파이널 무대들이 연이어 개최되는데 11월 6일 초대 챔피언으로 정현이 올랐던 대회 넥스트 젠 ATP 파이널 무대가 개최되고 이어 니토 ATP 파이널이 런던에서 일주일간 진행되며 2018년 최고의 선수가 결정된다. 마지막으로 데이비스 컵을 끝으로 2018년의 공식적인 투어 무대는 마무리된다. 


2018년 시즌이 끝나면 한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휴식기에 들어가고 2019년 1월 다시 투어 무대는 시작된다. 


정현 US오픈 베란키스 넘어 테니스 2라운드 진출 

64강전 쿠쿠쉬킨 경기 일정


정현의 2015년, 2017년에 이은 세번째 US오픈 출전 첫 경기에서 어려움을 딛고 다시 한번 2라운드 64강 진출에 성공하며 세번의 US오픈 출전에서 모두 1라운드를 넘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 만나게 될 상대는 세계랭킹 84위에 올라있는 미하일 쿠쿠쉬킨으로 3라운드 진출에 대한 가능성도 상당히 높아 보인다. 정현은 2라운드 진출로 지난 2017년 US오픈에서 획득한 45점의 랭킹 포인트를 지킬 수 있게 되었으며 93,000달러의 상금도 확보했다.



2018 US오픈 본선 2일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남자부에서는 아직까지 특별한 이변 없이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세계랭킹 1위 라파엘 나달과 2위 로저 페더러가 가볍게 1라운드를 통과했고 TOP10 안에 선수들 가운데 스탄 바브린카를 만나 대진운이 좋지 않았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제외하고 모두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으며 대부분의 시드 선수들이 2라운드에 안착했다.



한동안 부상과 부진으로 상위 랭킹에서 멀어져 있는 앤디 머레이, 스탄 바브린카도 2라운드에 올랐으며 알렉산더 즈베레프, 보르나 초리치, 도미니크 팀, 데니스 샤포발로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다닐 메드베데프, 프란시스 티아포, 닉 키르기오스, 알렉스 드 미나우 그리고 정현까지 20대 초중반의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도 무난히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은 세계랭킹 104위 라트비아의 리카르다스 베란키스를 상대로 1세트 초반 서브게임을 뺐고 빼았기며 경기의 향방을 알 수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나 1세트 게임스코어 3대1로 앞서고 있던 정현이 서브와 스트로크 대결에서 베란키스에게 계속해서 공세를 내주며 1세트를 4대6으로 역전당하며 2세트에 들어섰고 1세트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먼저 세트스코어 1대0으로 달아난 베란키스의 기세는 더욱 올라갔다.



2세트 게임스코어 2대5로 밀리던 정현은 8번째 게임인 자신의 서브게임에서 브레이크 위기에까지 몰렸지만 방어해내며 게임스코어를 5대3으로 만들었고 이어진 베란키스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해내고 자신의 서브 게임까지 지켜내며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로 끌고가 타이브레이크 스코어 8대6으로 경기의 균형을 맞췄다. 다 넘어갔던 2세트를 가져온 정현의 분위기는 타올랐고 베란키스는 중요한 순간에 더블폴트를 연이어 범하며 자멸했다. 1시간이 넘는 혈투에 비해 3세트는 너무 쉽게 정현의 세트가 되었고 4세트 게임스코어 2대0에서 결국 베란키스는 기권을 선언했다.

 


2라운드에 진출한 정현은 노아 루빈을 꺾고 올라온 미하일 쿠쿠쉬킨을 상대한다. 2라운드 마저 통과하고 US오픈 통산 자신의 커리어 하이 라운드 진출인 3라운드에 올라선다면 14번 시드 파비오 포그니니와 존 밀만 경기의 승자를 만나게 되고 4라운드 16강전까지 올라가면 마침내 세계랭킹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와 지난 호주 오픈 4강전에 이어 두번째 맞대결을 펼칠 수 있게 된다.



미하일 쿠쿠쉬킨은 카자흐스탄 출신 선수로 1987년생 만으로 30살의 투어 13년차의 베테랑 선수로 2015년 10월 기록한 46위가 커리어 하이 랭킹인 선수다. 투어 통산 129승 166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한번의 우승과 두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8년 시즌에는 투어 무대에서 15번의 대회에 참가해 12승 15패를 기록중이며 ATP투어 250 시리즈에서 4강에 진출했던게 최고 성적이다.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통산 19승 29패를 기록중인데 특히나 US오픈에서의 성적이 좋았다. US오픈에서만 2013년, 2015년, 2017년 32강에 진출하며 세차례나 달성했다. US오픈 통산 7승 8패를 기록중이다. 코트 스타일로 보면 하드 코트에서 통산 83승 94패를 기록했고 1개의 타이틀을 따내 통산 승률 보다 높은 승률을 보이며 클레이와 잔디랑 비교 했을 때 그나마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다고 볼 수 있다. US오픈에서의 좋았던 성적도 이를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정현과 미하일 쿠쿠쉬킨은 아직까지 맞대결을 펼친 기록은 없다. 이번이 첫번째 대결이며 정현에게는 대진상 나쁘지 않은 상대라고 볼 수 있다. 정현과 미하일 쿠쿠쉬킨의 US오픈 2라운드 경기는 본선 4일째 현지시간으로 30일, 우리 시간으로 31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경기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고 내일 3일째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확정될 것이다. 


정현의 US오픈 2라운드 경기는 TV로는 JTBC3, 인터넷과 모바일로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서 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정현 테니스 ATP 투어 윈스턴 세일럼 오픈 

8강 진출 경기 일정 중계


ATP 투어 랭킹 23위에 올라있는 정현이 ATP 투어 250 시리즈 윈스턴 세일럼 오픈 16강전에서 마테오 베레티니를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정현은 US오픈 이전 마지막 투어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8강에 진출하며 US오픈 전망도 밝혔다. 8강전만 잘 넘어선다면 4강을 넘어 결승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현과 베레티니는 동갑내기 선수로 이번이 첫 맞대결이었다. 1세트와 3세트를 따내며 경기시간 1시간 46분만에 세트스코어 2대1의 승리를 거둔 정현은 1세와 3세트에 한번씩의 브레이크를 따냈고 2세트에 브레이크를 한차례 허용했다. 2라운드 보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인 정현은 2세트를 내줬지만 앞선 경험을 바탕으로 승리를 따내며 8강 진출에 성공해 8강에서 이번 대회 가장 세계랭킹이 높은 선수를 만나게 된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피터 고요프치크와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 경기의 승자와 만나게 되는데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는 현 투어랭킹 12위의 선수로 최근 상대한 선수들 가운데 랭킹이 가장 높다. 첫서브 확률을 높인다면 충분히 승산 가능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현의 8강전 경기 상대는 랭킹 12위 스페인의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로 16강에서 랭킹 45위 피터 고요프치크를 경기시간 1시간 3분만에 세트스코어 2대0으로 누르고 올라왔다. 5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는 동안 단 하나의 더블폴트를 범했으며 첫서브 확률이 75%, 5번의 브레이크 당할 위기를 모두 세이브 하는 동안 1세트 2번의 브레이크를 성공시켰다.



정현의 8강전 상대 부스타를 넘어선다면 4강에서는 세계랭킹 34위 스티브 존슨과 16위 카일 에드먼드 경기의 승자를 만나게 된다. 험난한 8강과 4강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결승까지 오를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첫 투어 타이틀 도전에 나서도 좋을만한 대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는 27살의 선수로 2009년 프로 전향 이후 2017년 9월 US오픈 4강 진출을 달성하며 커리어 하이인 랭킹 10위에 올랐으며 현 랭킹은 12위로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17년 마지막 대회였던 ATP 투어 파이널 무대에 대체 선수로 참가해 2경기를 뛰었으며 2018년에도 10위권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부스타는 투어 통산 138승 127패를 기록하는 동안 3번의 타이틀을 따냈으며 3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나 2016년에는 동대회인 윈스턴 세일럼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커리어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 2018년 시즌에는 이번 대회 이전까지 17번의 대회에 참가해 27승 17패를 기록중이며 통산 하드코트에서 62승 58패로 5할이 조금 넘는 승률을 기록하며 2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

 


정현과 부스타는 이번이 첫 맞대결로 오른손 잡이 양속 백핸드를 구사하는 비슷한 유형의 선수간의 대결로 재미있는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투어 무대 활약은 정현에 비해 우위에 있고 최근의 랭킹도 높지만 정현이 절대 높지 못할 산을 만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서브에서 안정적인 모습만 보여준다면 스트로크 대결에서도 정현이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 첫대결을 승리로 장식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져도 좋을 것이다.



정현과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의 윈스턴 세일럼 오픈 8강전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3시부터 경기가 시작되는 센터 코트의 두번째 경기로 진행된다. 앞선 첫번째 경기는 정현과 부스타의 4강전 맞대결 상대가 결정되는 8번 시드 스티브 존슨과 3번 시드 카일 에드먼드의 경기가 펼쳐진다. 정현과 부스타의 경기는 스카이 스포츠에서 중계 방송 예정이다.


우리 시간으로는 24일 오전 4시부터 진행되는 센터 코트의 두번째 경기로 앞경기가 끝나는 대로 진행이 되며 빠르면 5시 30분 전후로 진행된다. 정현과 부스타의 경기는 5시 40분부터 스카이 스포츠에서 중계방송이 편성되어 있다. 새벽에 좀 일찍 일어나서 경기 보고 출근하면 딱일듯 하다. 


정현 테니스 ATP 투어 

윈스턴 세일럼 오픈 16강 진출 경기 일정


정현이 윈스턴 세일럼 오픈 32강에서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즈를 이틀에 걸친 승부끝에 누르고 3라운드 16강전 진출에 성공했다. 우리시간으로 21일 치뤄졌던 정현과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즈의 경기는 비로 인해 1세트 게임스코어 6대6 타이브레이크 5대2로 정현이 앞서고 있던 상황에 중단되어 승부를 하루 뒤로 미루게 되었다. 



우리 시간으로 22일 남은 경기가 진행된 결과 정현은 1세트 사이브레이크에서 2점을 따내 1세트를 승리했고 이어진 2세트에서 두번의 브레이크를 뺏어내며 게임스코어 6대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로페즈와의 상대전적에서 2대0으로 앞서 나가게 된 정현은 3라운드에 진출해 23일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정현은 이번 승리로 2018년 참가한 13번의 투어 대회에서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마드리드 오픈을 제외하고 모두 1승 이상을 따내고 있다. 1라운드에서 쉽게 탈락하는 선수가 아닌 16강, 8강 이상은 언제든 노려볼 수 있는 선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주 세계랭킹은 지난 주 순위 25위에서 2계단 상승하며 23위에 랭크되었다. 이번 대회 16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20점과 10,470달러를 확보한 정현은 이번 대회를 잘 치르고 US오픈에서 2라운드 이상의 성적을 달성한다면 커리어 하이 랭킹 달성도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정현의 3라운드 16강전 상대는 마테오 베레티니로 결정되었다. 마테오 베레티니는 32강전에서 니콜로즈 바실라쉬빌리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첫서브 성공률은 떨어졌지만 득점률에서 앞섰고 4개의 브레이크를 성공시키며 경기시간 1시간 18분만에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마테오 베레티니는 22살의 선수로 정현과는 동갑내기의 선수로 투어랭킹 60위에 올라있는 떠오르고 있는 선수이다. 2015년 프로 전향 이후 투어 통산 14승 14패를 기록중인 마테오 베레티니는 2018년 14승 13패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투어 경력은 2018년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나 지난 7월 말에 진행된 스위스 오픈에서 커리어 첫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ATP 투어 250 시리즈 클레이 무대였던 스위스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고 자신 보다 상위에 있는 랭커들까지 넘어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투어에서 많은 기록이 있는 선수가 아니라 판단하기는 힘들지만 클레이에서 우승까지 차지한 경험은 어린 선수에게 큰 시너지가 될 것으로 보이고 향후 투어 무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정현과 베레티니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투어 합류 시기는 정현이 1년 빠르지만 경력에서는 사실 그보다 더 많이 앞선다고 볼 수 있고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고 볼 수 있다. 투어 무대 우승 기록이 정현에게는 아직 없지만 지난 2017년 넥스트 젠 파이널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호주 오픈 4강까지 진출했던 정현이 랭킹 만큼 경험에서도 앞선다.



정현과 베레티니의 첫 맞대결은 현지시간으로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2번 코트의 3번째 경기로 진행된다. 1경기가 2세트 타이브레이크 상황에서 재개되므로 빠르면 2시간에서 3시간 뒤에 정현 경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시간으로 새벽 5시를 전후하며 윈스턴 세일럼 오픈 정현의 16강전 경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역시 편성된 중계는 없고 4라운드 8강전에 진출한다면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로 정현 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것이다. 


정현 웨스턴 앤 서던 오픈 2라운드

세계랭킹 3위 델 포트로 경기 일정


테니스 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미국 신시내티에서 진행되고 있는 웨스턴 앤 서던 오픈 1라운드에 출전한 정현은 이 대회 3번째 출전만에 1라운드를 넘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상대는 자신 보다 상위 랭커인 미국의 잭 소크였고 비록 지금은 랭킹 20위까지 떨어졌지만 잭 소크는 2017년 11월 세계랭킹 8위에 올라 ATP 파이널 무대에도 출전했던 선수로 2018년 투어 시즌을 8위로 시작한 강한 상대였다.  



다만, 정현에게 승산이 보였던 부분은 잭 소크가 커리어 하이 랭킹 8위를 기록한 뒤 2018년 시즌에 들어서며 계속해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었다는 부분이었다. 최근 참가한 7번의 대회에서 모두 1회전에서 탈락하며 시즌 전적이 5승 14패에 머물러 있을 정도로 랭킹 8위까지 올랐던 선수라고 하기에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부상으로 지난 주 대회에서 출전을 포기했던 정현이기에 부상 회복 이후 컨디션이 어느 정도 올라왔을지가 이번 경기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였는데 1세트에서는 우려가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2세트와 3세트를 모두 손쉽게 따내며 경기를 세트스코어 2대1로 마무리해내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좋았을 때의 경기력과 비교한다면 아쉬운 부분이 있는 경기였지만 2라운드에서는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봐도 좋을듯 하다.



정현의 웨스턴 앤 서던 오픈 2라운드 상대는 4번 시드의 세계랭킹 3위 아르헨티나의 후안 마틴 델 포트로다. 이번 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 랭킹을 달성해낸 델 포트로는 2005년 프로 전향 이후 2006년 100위 안쪽으로 진입한 이후 2008년 10월 처음으로 싱글 랭킹 진입에 성공했다. 이후 줄곧 10위권 안쪽의 랭킹을 유지했던 델 포트로는 2014년초 부상으로 2년간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으나 2016년 2년 만에 다시 투어 무대 복귀에 성공했다.



서서히 랭킹을 끌어올리기 시작한 후안 마틴 델 포트로는 2018년 들어서며 다시 10위 안쪽 랭킹 진입에 성공했고 3위에까지 올라서며 완벽히 재기에 성공했음을 보이고 있다. 198cm 큰 키로 특히나 강력한 포핸드가 강점인 선수이다. 2018년 시즌 11번의 대회에 출전해 35승 9패를 기록중이며 우승과 준우승을 두번씩 기록했다.



정현과 후안 마틴 델포트로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통산 419승 165패를 기록중인 델포트로는 이번 시즌 두번의 우승을 포함하여 커리어 통산 22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11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특히나 2009년 US오픈 결승 무대에 올라 로저 페더러를 상대로 4시간의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차지하며 페더러의 US오픈 6년 연속 우승을 막아냈다.



특히나 22번의 우승 가운데 18번을 하드코트에서 타이틀을 따냈고 하드코트 무대에서 통산 297승 114패 승률 .723를 기록하고 있다. 정현에게는 다소 버거운 상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강한 포핸드를 상대로 정현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 높은 랭킹에 올라 있는 정현이기에 상위 랭커들과의 경기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아질 것으로 본다면 델 포트로와 같은 탑 랭커와의 경기도 쉽게 물러서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야 된다. 



정현과 후안 마틴 델 포트로의 웨스턴 앤 서던 오픈 2라운드 32강전 경기는 현지 시간으로 8월 15일 오후 8시 30분 이후 진행된다. 앞 경기인 WTA 경기가 끝나면 진행되는데 빨리 끝나더라도 8시 30분 이후 진행된다. 1라운드에도 센터 코트에서 경기를 펼쳤던 정현은 다시 한번 센터 코트에 서며 대회 5일째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 


우리 시간으로는 신시내티와 13시간의 시차를 고려하면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거 뭐 출근하더라도 몰래 몰래 봐야될 정도로 보고 싶은 경기다. 정현과 델 포트로의 경기는 스카이스포츠에서 생중계 편성되어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중계 방송된다. 세계랭킹 3위와 세계랭킹 25위 정현의 웨스턴 앤 서던 오픈 경기 기대해봐도 좋을듯 하다. 좋은 경기력으로 정현이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정현 테니스 웨스턴 앤 서던 오픈 출전 일정


2018년 7번째 마스터스 1000 시리즈 웨스턴 앤 서던 오픈이 개막했다. 미국 신시내티에서 진행되는 이번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 지난 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컵 참가 예정이었다가 등과 허리 통증으로 불참했던 정현이 출전한다. 현지 시간으로 12일부터 진행된 이번 대회는 19일까지 진행되고 바로 한주 뒤 27일부터 US오픈 본선이 개최된다.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는 로저 페더러를 포함하여 세계랭킹 1위부터 10위까지 참가한다. 56드로로 8번 시드까지 1라운드 부전승으로 통과한다. 시드 선수들 가운데 4명이나 과거 웨스턴 앤 서던 오픈 우승을 경험했던 선수들이 포진해있다.



2018년 대회는 현재 랭킹 10위까지의 선수들 외에도 전 세계랭킹 1위 앤디 머레이와 전 세계랭킹 3위 스탄 바브린카 등이 출전한다. 현 랭킹 10위권 밖에 머물러 있지만 탑텐에 오래 머물던 니시코리 케이, 밀로스 라오니치 등 쟁쟁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여 1라운드부터 재미있는 대진이 많은 대회이기도 하다.


정현은 지난 주 랭킹 23위에서 2계단 하락하며 이번 주 ATP 투어 랭킹 25위에 랭크 되었으며 웨스턴 앤 서던 오픈에 예선 없이 본선 1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2017년에도 출전했던 정현은 1라운드에서 펠리시아노 로페즈에게 패하며 탈락했었다.



웨스턴 앤 서던 오픈은 마스터스 1000 시리즈로 우승자에게는 1,000점의 랭킹 포인트와 1,088,450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1라운드에 참가만해도 10점의 랭킹 포인트와 20,190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지난 2017년 1라운드에 탈락한 정현은 10점의 랭킹포인트를 2018년 대회에 출전만해도 지킬 수 있게 된다.



현 세계랭킹 1위에서 8위까지의 선수가 모두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로저스컵 우승자 라파엘 나달이 1번 시드, 로저 페더러가 윌블던 이후 다시 코트로 돌아온다. 8번 시드 도미니크 티엠까지가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고 윔블던 우승자 노박 조코비치는 10번 시드로 1라운드부터 출전한다. 



정현의 1라운드 상대는 잭 소크를 상대한다. 1라운드 상대도 만만치 않지만 1라운드를 통과하더라도 2라운드에서는 더욱 힘든 상대를 만나게 된다. 현 세계랭킹 3위이자 4번 시드로 참가하는 후안 마틴 델 포트로다. 8강까지 간다면 케빈 앤더슨을 만나는 대진이다.



정현의 1라운드 상대 잭 소크는 현 세계랭킹 20위로 정현과는 한차례도 맞대결을 펼친 기록이 없다. 정현과는 이번이 첫 맞대결인 잭 소크는 2017년 11월에 세계랭킹 8위까지 자리했던 선수이지만 최근 성적은 좋지 않다. 



잭 소크는 2011년 프로 전향 이후 8년째 투어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로 통산 4번의 우승과 4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에는 마스터스 1000 시리즈 파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7년을 커리어 하이인 랭킹 8위로 마무리했던 잭 소크는 2017년 ATP 투어 파이널 무대에도 진출했으나 2018년에 들어서며 계속해서 랭킹이 하락하고 있다.



2018년 참가한 14번의 대회에서 단 5승만을 거두고 있고 최근 6번의 대회에서 모두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소크는 통산 158승 117패를 기록중이며 하드코트에서 114승 83패로 승률 .579를 기록하며 3개의 타이틀을 따냈다. 하드코트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최근의 모습이라면 부상으로 지난 대회 출전을 포기했다고 하더라도 회복된 몸으로 경기에 출전한다면 정현에게 아주 어려운 상대로 보이지는 않는다.


이번 대회 또한 스카이스포츠에서 정현 경기의 중계를 해줄 것으로 보인다. 정현과 잭 소크의 경기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지 시간으로 본선 3일째 경기일인 14일 우리시간으로는 15일 새벽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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